하나 둘 쌓인 세월의 흔적들 사이로
희미했던 추억들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그 추억들을 꼭꼭 곱씹다 보니 어느새 모두 모였습니다.
늘 그랬듯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 위에 안줏거리를
한 점 두 점 올리고 술잔을 기울입니다.
피어오르는 연기 사이로 번지는 미소 그리고 끊이지 않는 옛이야기
이렇게 특별할 것 없는 우리들의 평범했던 하루가 또 저물어갑니다.
오늘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여기 세월의 흔적 옆에 새겨두고...
메뉴, 인테리어, 경영에 이르는 것들이 타 프랜차이즈보다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주위의 말에 귀 기울이기 보다
원작을 제대로 완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시점에서 처음과 달라진 것은
어떤 것도 없습니다. 본사는 직접 경영되고 있는 모델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일반 가맹점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유통시스템화의 기본입니다.
철저한 품질관리 [Quality control, 品質管理]와
배송센터의 대응능력이 유통관리의 핵심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강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 전부터
CK(Central Kitchen)와 유통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본사 직영점을 통해 안정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시스템화를 마친 상태입니다. 가맹점으로 유통되는 모든 전, 범용 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합니다.